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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매물로 나온 나래바/ 사진=스타투데이 |
개그우먼 박나래가 살던 전셋집이 한 부동산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와 화제입니다.
현재 박나래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오피스텔이 한 부동산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오며, '나래바' 이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박나래가 사는 '나래바' 사진이 공개돼 있습니다. 희망 전세 거래가는 전세 5억 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 차례 공개된 이 집은 이사 과정부터 나래바를 꾸미고 손님들을 초대하는 모습 등이 방송돼 선미, 박보검, 다니엘 헤니 등 여러 연예인들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기도 했던 터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소개글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해당 오피스텔은 망원역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복층형 구조로 방 3개와 화장실 3개,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근 다른 매물의 평균 전세가 시세에 비해 상당히 높은 5억 원이 거래 희망가로 기록돼 있어, 박나래의 인기가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나래바 이전'으로 화제가 된 박나래는 10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나래바는 업장이 아니라 개인 가정집이다. 제 집인데 전세다. 전세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집 주인 분께서 매매를 하고 싶다,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인 분도 매매를 하셔야 하니까 저도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동산을 통해 암암리에 거래가 되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내놓으셨더라"며 웃었습니다.
나래바가 어디에 새 터를 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박나래는 "이사를 계획 중이나 새
박나래는 최근 방송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우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tvN ‘짠내투어’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빅리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