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암 투병 중에도 바람난 남편의 이야기가 방영됐습니다.
강영배씨는 병세가 호전됐다는 말을 듣자 댄스 교습소에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윤혜경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불륜 관계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윤혜경은 "이혼하면 만나주겠다"며 강영배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합니다.
이에
그러나 법원은 "이들 간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고, 남편의 책임이 더 크다"며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한편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