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3월 4주 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4주 차 아차랭킹에서는 레드벨벳이 음원 점수 924점, 음반 점수 48점, 전문가 포인트 -120점, 방송/포털/SNS 4890점을 받아 총점 5742점으로 주간 1위에 올랐습니다.
레드벨벳에 이어 보이그룹 워너원이 2위(총점 4397점), 방탄소년단(총점 3417점)이 3위, 오마이걸(총점 2472점)이 4위, 트와이스(총점 2,422점)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3월 월간랭킹에서는 워너원이 총점 10505점(음원 5120점, 음반 69점, 전문가포인트 -80점, 방송/포털/SNS 5396점)을 받아 1위가 됐습니다.
또 헤이즈(총점 7440점), 레드벨벳(총점 7195점), 방탄소년단(총점 7042점), 빅뱅(총점 5388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최다 투표로 대세를 입증했습니다.
아이돌 차트 관계자는"그룹 레드벨벳이 평양공연 이슈로 주간 SNS 및 포탈 점수가 급격하게 상승해 아차랭킹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또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인 걸그룹 오마이걸은 지난 2일 유닛그룹 오마이걸 반하나로 컴백했으며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