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하 실제상황)에서는 자신을 고발하고 이직을 한 동료에게 앙심을 품은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가짜 피해자들을 돈으로 매수한 사건이 방영됐습니다.
박민수 씨(가명)와 최준식 씨(가명)는 회사 동료였습니다.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
최 씨가 박 씨의 비리를 알고 회사에 보고하자 해당 사건으로 박 씨는 징계를 받고 승진에서 누락됐습니다.
박 씨는 최 씨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며 최 씨에게 복수를 계획해 최 씨가 과거에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
계속해서 박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직장 동료들을 부추겨 "과거에 최 씨가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잘
후에 박 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최 씨의 망가진 일상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MBN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