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 가격을 기존 대비 1천 원 인상한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중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 스탠다드 좌석 기준 9천원이었던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오르며 주말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1만 1천
또한 3D를 포함한 IMAX, 4DX 등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천 원씩 인상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 경로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의 우대요금은 이번 요금 인상에선 제외되며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 영화 관람 데이’도 기존 가격 그대로 진행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