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1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개신교 약 70개 교단이 참여하는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1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예배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한국교회총연합 등 4개 연합기관 대표들도 참여했습니다.
설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총회장을 지낸 장종현 목사가 맡았습니다.
연합예배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소외 이웃들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