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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매주 주말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8회에 걸쳐 관람객에게 퇴계 선생이 남긴 가르침을 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현장을 이동하면서 관람객의 기호와 수준에 맞춰 해설을 진행한다. 참 알기 도우미의 집(추로지향비)에서 시작해 천광운영대와 시사단을 지나 퇴계 선생이 생전에 머물었다는 농운정사, 도산서당, 도산서원,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까지 해설이 이어진다. 1회당 50분 정도 걸리며, 매 시간 20분 단위로 해설에 나선다. 해설 도우미로는 김병일 도선서원 원장, 이동수 안동문화원 원장 등 46명이 참여한다.
도산서원 측은 "자율 관람으로는 도산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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