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는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를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28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번 더 스테이지'는 총 8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무대 안팎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특히, 전 세계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300일 동안 밀착 취재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멤버들의 속마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딘 질스트라(Nadine Zylstra)
는 "유튜브 레드를 통해서 전 세계 아미(ARMY)에게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유튜브 레드는 현재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 외 국가에서는 별도 금액으로 영상을 구매해 시청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