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온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가 한혜진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2003년 YTN 앵커로 입사한 전현무는 이후 KBS로 둥지를 옮겨 아나운서 생활을 했으며,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에는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혜진은
두 사람은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설 연휴에는 SBS TV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공동 MC를 맡았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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