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티 /사진='유두(YOU DO)' 뮤직비디오, 민티 페이스북 캡처 |
가수 민티(17, 본명 김아린)의 신곡 ‘유두(YOU DO)’가 로리타 콘셉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2일 민티는 자신의 신곡 ‘유두(YOU DO)’를 발매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소녀를 성적인 대상으로 하는 ‘로리타’ 콘셉트가 담겨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가 입고 나온 의상에 ‘잇 미(Eat me)’라는 문구는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사에서도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노랫말 중 ‘나랑 비밀친구 하자는 소리지’, ‘배고프니까 입속에 쑤셔 넣어줘’,’아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언니는 로리타 아니고 섹시 컨셉이야’ 등이 논란됐습니다.
<
이에 대해 민티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사 한 줄 한 줄 모두 의미 있으니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구축하려 했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계속 할거예요. 저 나름대로의 음악을”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