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생일 靑에서 준비한 선물은? 네티즌은 '평화올림픽' 실검 1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청와대로부터 '문재인 시계'를 선물로 받을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문재인 시계'를 선물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생일을 맞으면서 취임 8개월이 넘도록 받지 못했던 '문재인 시계'를 선물로 받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인 일명 '문재인 시계'는 대표적인 '이니 굿즈'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시계 앞면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무늬와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뒷면에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각인됐습니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청와대 새 직원들에게 청와대 곳곳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한 직원이 "시계를 받고 싶다"고 하자, "시계는 저도 아직 못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평화올림픽'을 상위에
문 대통령의 생일을 하루 앞둔 어제(2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일 오전 10시, 오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에 네이버·다음에서 '평화올림픽' 검색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해 상위권에 올리자"는 글이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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