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기자회견에서 신 한류를 강조한 김영준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대중음악, 방송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다면 새로운 한류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원장은 90년대 중반부터 2013년까지 가수 윤도현·방송인 김제동 등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이사를 맡았고 최근에는 대학에서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썼습니다.
▶ 인터뷰 : 김영준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 "사람 중심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누구나 콘텐츠로 일상을 풍요롭게' 제가 내건 저의 조직의 비전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 기자]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