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50년 전통 달걀 말이 장인을 따라 하는 탤런트 조미령의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큰 그릇에 10개의 달걀을 푼 뒤 수첩에 꼼꼼하게 적어가며 다시마 육수를 계량했습니다.
다시마 육수를 넣는 모습을 보며 개그맨 윤정수는 자신도 따라 해봐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요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조미령은 달걀에 있는 알끈 제거까지 꼼꼼하게 하며 요리에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알끈을 제거하던 조미령은 장인의 달걀 말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며 맛있게 먹긴 했지만 만드는 것은 보통 힘든 게 아닌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알끈 제거 후 잘 저은 달걀물에 맛술과 설탕, 소금을 넣었습니다.
달걀물 준비를 끝낸 조미령은 달걀 요리를 하기 위해 프라이팬을 달구며, 동으로 만든 프라이팬은 처음 써보는 거라 언제 달걀물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조장금답게 일본 장인의 달걀 말이와 다를 바 없는 달걀 말이를 완성시켰습니다.
↑ 사진=MBN |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 생활을 즐기는 소녀들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주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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