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최예슬과 열애 직접 인정 "원초적인 내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
↑ 지오 최예슬 열애 /사진=스타투데이 |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31)가 배우 최예슬(24)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습니다.
지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까운 미래에 직접 말씀드리려 했기에 기사가 먼저 나간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쁜 소식이라 생각한다"며 최예슬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을 하며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중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다. 일, 사랑, 친구 모든 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고, 원초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며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최예슬에 대해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저는 정말 행복하다. 이 행복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해피
마지막으로 지오는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오는 최예슬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자신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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