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타투데이 |
배우 윤손하가 아들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26일 오전 윤손하가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이어, 오후에는 윤손하가 이미 캐나다 밴쿠버 외곽 소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윤손하는 현지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등 현지 주민과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이 즉각 나오지 않으면서 이는 '윤손하 캐나다 정착설'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윤손하가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 가는 것은 맞지만 (보도처럼) 이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하며 추측성, 악의적 댓글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윤손하가 돌연 이민을 택한 배경은 학교 폭행 논란 가해자로 지목된 아들을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지난 5월 SBS가 보도한 재벌 총수 손자 및 연예인 아들이 가해자인 학
윤손하는 사건 보도 후 공식 사과문과 더불어 내놓은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를 통해 왜곡된 사실관계를 해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피해자 부모를 만나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용서받지 못했고, 사건 보도 이후 아들 역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들 정도로 상처를 받고 심리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