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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의 뮤지컬 '오!캐롤'이 지난 16일 200회 공연을 넘어서며 흥행 뮤지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오!캐롤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올드팝의 흥겨운 무대와 남경주, 김선경, 최정원 등 국민 뮤지컬 배우의 호연으로 '쇼 뮤지컬의 진수'라는 평가와 함게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30대의 다른 뮤지컬과는 다른 중장년층 관객이 많아 관객 저변 확대
지난 10월 시작된 지방 투어는 부산, 대구, 경기 고양, 경기 광주를 돌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5일까지 이어지는 지방 투어 종착지인 대구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