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 미술가 조재만 작가의 기획으로, 회화작가 심온 외 5명과 사진작가 김도신 외 8명 등 총 15명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회화작가의 원작을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해 재현한 복사본이 원작과 나란히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의진 363스튜디오갤러리아 대표는 "작품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각종 드라마에 나왔던 미술작품들도 전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재만 / 작가
- "'예술 작품이 비싸다'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번 전시는 그런 편견을 깨는 전시로 누구나 무료 관람과 가격대를 낮춰서 많은 분들이 예술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