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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티브로드] |
티브로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명품 다큐멘터리 4편 전국 동시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티브로드 명품다큐 4부작은 모두 지난 3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방송제작지원사업을 통해 기획구성력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기획과정을 포함해 약 1년에 걸쳐 제작됐다. 각각 지역의 잊혀진 역사,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전망, 작은 영웅들을 통해 얻는 희망 메시지, 함께 지켜가야 할 민족애 등을 주제로 삼고 있다.
1부 '지옥의 섬 군함도는 한국에도 있었다'는 현대화로 인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는 일제 강제징용의 숨겨진 역사를 담았다. 2부 '인천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마이스'는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 등을 직접 현장 취재해 재방문율이 낮은 한국관광의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3부 '보이후드 그 해 여름은 뜨거웠다'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공동 제작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송 예정이다. 4부 '고려인으로 150년, 그리고 귀향'은 조선족과는 또 다른 고려인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는 UHD다큐로 지난 11월 24일 안산시 단원구청 대강당에서 사전시사회를 가져 지역 내에서 화재를 불러일으켰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지역채널 VOD 무료 편성은 물론, 티브로드앱(App.),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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