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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고의 연인'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하희라가 연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습니다.
국내 사회복지 전문 재단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하희라는 중년을 위한 라이프 헬스 매거진 '헤이데이'의 12월 호 표지 모델로 나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나눔 철학도 밝혔습니다. "누구를, 무엇으로 도울까 하는 나눔의 대상이나 방식을 고민하기보다 먼저 나눔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심을 두면 '내가 무엇을 거창하게 해야지'하고 생각하지 않아도 도움을 줄 곳이 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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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과 결혼 25주년에 대해서도 깊은 속을 드러냈습니다. 하희라는 "한 가지 약속한 것은 은혼식 반지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새기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힘들 때 위안을 줬고 기쁠 땐 교만하지 않게 삶을 되돌아보게 해준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