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동명 원작을 무대로 옮긴 '오네긴'은 자유분방한 도시 귀족 오네긴과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순진한 시골 처녀 타티아나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2009년 '오네긴' 국내 초연 때부터 무대에 섰으며 드라마 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오네긴'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파트너로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했으며 한국의 발레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 기자]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