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첫 홈쇼핑 데뷔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오후 CJ오쇼핑에 출연해 '블랙패딩'을 판매했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지난 6일 정규 8집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음반 판매량과 관련해 내건 공약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앨범 20만장 이상 팔리면 홈쇼핑에 출연하겠다고 선언했고 이후 지난 16일 판매량이 20만장을 돌파해 홈쇼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요 사이즈 상품은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됐고, 시청률 또한 평소 시간 대비 6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패딩이 조기
앞서 CJ 오쇼핑에는 2010년 UV를 비롯, 루시드폴, 유희열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