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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LoL 케스파컵 /사진=케스파컵 공식 홈페이지 |
서울 상암동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다종목 단기 e스포츠 대회 ‘케스파컵(KeSPA Cup) 2017’이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올해 케스파컵은 슈퍼셀의 ‘클래시로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넥슨의 ‘카트라이더’ 3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총상금은 1억3000만원입니다.
OGN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고 있는 LoL 케스파컵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LoL 케스파컵에서 20~27일에 진행되는 1라운드에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4개 팀을 선발합니다.
1라운드 통과 팀들은 대진 추첨을 통해 2라운드에 이미 진출한 팀들과 붙게 됩니다. 2라운드는 28일부터 12월 2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10개 팀과 LoL 챌린저스 코리아 6개 팀, 대통령배 KeG LoL 상위 3개 팀이 참가합니다. 2라운드 8강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및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순위에 따라 삼성 갤럭시, kt 롤스터, SK텔레콤 T1, 롱주 게이밍이 시드권을 획득해 먼저 진출해 있습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과 케스파컵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한편, 클래시로얄 케스파컵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
카트라이더 케스파컵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회 방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