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0/13(금)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
전에 없이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 영화 <희생부활자>가 개봉 첫날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희생부활자>는 개봉일인 12일(목) 49,089명(누적 관객수 51,9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제쳤다. 특히 이는 130만 명을 동원하며 김래원과 김해숙을 ‘국민 모자’로 불리게 한 영화 <해바라기>의 오프닝 스코어 42,208명(통합전산망 기준)도 뛰어 넘은 성적으로, 두 사람의 세 번째 모자 호흡이 빛을 발하게 됐다.
곽경택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도전작인 <희생부활자>는 복수를 위해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충격적인 소재와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은 “영화 보면서 소름 돋아본 거 처음. 이런 발상도 처음. 재미있다”(메가박스_maskso**), “한마디로 정말 스토리 탄탄합니다. 간만에 볼만한거 나왔다”(CGV_쩡이**) “이때까지 본 영화 중 제일 추천하고 싶은 영화. 보는 내내 소름이 여러 번 돋았고 여운이 오래 간다”(네이버_jhjh****), “우리 나라에 이런 소재가! 싶어서 봤는데 뜻하지 않게 감동 받았다. 몰입도 장난 아님”(네이버_lixi****), “김해숙과 김래원 인생작으루 두고두고 이야기될 영화”(네이버_park****), “해바라기 커플
개봉 첫날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꺾으며 동시기 개봉작 1위에 등극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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