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엄마 김아진이 남편 이승광에게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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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27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함께하는 자연육아-한 지붕 네 가족'에서 이승광의 아들 시우가 계곡에서 팬티 바람으로 수영을 즐겼는데요.
이를 본 엄마 김아진은 "도저히 안 되겠다. 추워서 안 돼"라며 헐레벌떡 집으로 뛰어가 입을 옷을 가져옵니다.
김아진은 추운 날씨에 시우가 옷을 벗고 수영하도록 방치한 이승광을 향해 "아무리 애가 떼를 써도 옷을 입혀서 물에 들여 보내야지"라며 "저 욕해도 돼요? 미친 거 아
하지만 이승광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남자는 강하게 커야 한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이곳에서 감기 한 번쯤은 괜찮다. 면역력이 생겼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공동 육아 리얼리티' 한 지붕 네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