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 안헌수(62) 씨와 개그맨 윤택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자연인은 "콩물을 삶아서 비릿한 냄새를 없애겠다"며 커다란 가마솥에 콩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불이 너무 센 나머지 콩물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윤택은 멀리 떨어진 물가에서 찬물을 길러와 가마솥에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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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윤택은 자연인에게 "엄청 빠르죠"라며 자신의 달리기 실력을 자랑하고,
자연인은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빠르네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내 자연인은 "발소리로 다 들었다"며 윤택을 달래줍니다.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자연인과 그런 자연인을 보며 미소 짓는 윤택. 이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방송은 수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