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보육 교사 곁으로 황급히 뛰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녀복을 입은 한 여성이 뛰어와 아이를 들어 내동댕이 칩니다.
겨우겨우 일어난 아이의 뺨을 연신 때린 뒤 질질 끌고 교실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 사진= MBN |
유치원 원장인 수녀 44세 김 모씨가 세 살 원생을 학대하는 모습입니다.
피해 아동 부모는 "너무 충격받
경찰이 CCTV 확인결과, 6차례 뺨을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원장 김 씨가 있던 이 유치원은 현재 휴원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피해 아이에 대한 추가 폭행 여부를 확인하는대로 김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