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와 메이웨더가 27일 세기의 대결을 앞둔 가운데, 한 격투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말도 안되는 체급차 경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최근에는 보기 힘든 체급차를 가진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상에는 다양한 체격 차를 가진 선수들이 등장하지만, 특히 엠마누엘과 다이쥬 타카세 선수의 대결이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엠마누엘 야브로 선수는 전직 스모 선수 출신으로 미식축구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 선수는 세계 아마추어 스모대회에서 무제한급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204km에 272kg이라는 엄청난 몸무게와 키를 지닌 이 선수는 안타깝게도
반면 그와 대결을 펼쳤던 다이쥬 타카세 선수는 183cm에 88kg의 체구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비록 일반인에 비해 키가 작거나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영상 속 엠마누엘 선수에 비하면 거인과의 대결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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