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08 골프종합전시회가 모레(3일)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국내 유명 골프용품업체들이 앞다퉈 신무기를 선보이는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린 위의 스타를 꿈꾸는 주말 골퍼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골프종합전시회가 코엑스에서 펼쳐집니다.
189개 업체가 860개 부스를 마련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고입니다.
전시회장에서는 발품을 파는 만큼 명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던롭, 브리지스톤 등 국내외 유명 골프용품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아직 시장에도 선보이지 않은 신무기들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 정유미 / 던롭 코리아
-"골프용품은 타구음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가 중요한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 저희 회사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화사한 의상과 핑크빛 골프공 등 여성골퍼들을 겨냥한 전용상품도 쏟아져 그린 위를 더욱 화사하게 빛낼 전망입니다.
올해 전시회에서 두드러지는 또다른 특징은 바로 스크린 골프입니다.
IT 강국답게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정교한 센서 기
이밖에도 인도양홀에서도 저렴하게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웃렛 매장이 마련됩니다.
원포인트 레슨, 알뜰 장터, 깜짝 이벤트처럼 다양한 이벤트도 흥미진진한 골프전시회를 장식합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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