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유새 기간 내내 그의 발이 되어준 카니발이 중고차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한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타던 차가 중고로 나오다니…'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검정색 카니발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사람이 먼저다'라는 친필 사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2012년 11월 29일 문재인'이라고 적혀 정확한 날짜와 작성자의 이름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2011년식 카니발로 17만km를 주행했으며, 가격은 1990만 원대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이전에 카니발과 쏘렌토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이후 첫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선택해 방탄 기능을 갖춘 안전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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