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이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5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당시 15분 분량의 공연에서 등장인물 및 줄거리를 확장시킨 작품입니다.
맞벌이 부모를 둔 주인공 준서가 부모 사정으로 시골 외할머니 댁에 내
'새싹들이다', '기차를 타고', '숲 속을 걸어요', '종이접기', '노을' 등 창작동요의 전성기인 1980년대의 동요들이 스토리에 맞게 뮤지컬 삽입곡으로 새롭게 편곡됐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