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의 미디어인 채널 예스에서 8월 1일부터 연재되는 '3천만원'은 허 화백이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으로 5명의 주식투자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아 투자 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웹툰이다. 허 화백은 이번 작품 및 주식 투자 준비를 위해 40여 권에 달하는 주식 투자 서적을 탐독했다.
'3천만원'은 생전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허 화백 자신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수천억이 오가는 치열한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다뤄 기존의 주식 관련 만화의 틀을 깨는 도전에 나선다. 특히 젊은 층 중심의 웹툰 시장에서 30~40대를 위한 교양 웹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만 화백은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만화와 달리 살아있는 스토리가
'3천만원'은 매주 화요일 예스24가 운영하는 문화웹진 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웹툰을 통해서도 최신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전 투자를 위해 추천하는 주식 투자 관련 도서 기획전도 상시 실시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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