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만 잘 씹어도 노화되는 얼굴 뼈를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전경욱 성형외과 전문의가 동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껌 씹기 운동'을 공개했습니다.
전 전문의는 "흔히 껌을 많이 씹으면 사각 턱이 될까 봐 우려하는데, 이는 종일 껌을 씹었을 때 해당하는 내용이다"라며 "잠깐씩 씹는 것은 괜찮다"며 걱정하는 패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에 패널들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전 전문의를 따라 껌 씹기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 사진=MBN |
그는 "우선 얼굴 전체를 크게 부풀린 다음에 껌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내면서 씹으면 된다. 껌을 씹는 치아에 따라 쓰이는 근육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전체 치아를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윙크하며 어금니로 껌을 꽉 깨무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게 되면 얼굴 전체의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긴장을 풀기 위해 껌을 한가운데 물고 입을 옆으로
그러면서 "껌 씹기 운동은 하루에 한 두 번 10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며 "이렇게 하면 눈 아래 근육부터 턱 근육까지 운동이 가능해 안 쓰는 근육의 퇴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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