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버릴 줄 모르고 쌓아놓기만 하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 참여한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우리 집에는 20년간 안 입은 옷이 가득 있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루미코는 "김정민은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에 입었던 가죽 잠바와 선글라스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 사진=MBN |
이어 "맨날 같은 옷만 입길래 버릴 것을 권유했다"며 "그런
그러면서 "결국 옷이나 잡동사니를 보관하는 창고를 대여했다"며 "한 달에 십만 원 정도가 나가는데, 오히려 창고를 대여하니 더 안 버리게 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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