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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아트그라운드 헵타 |
최근 사람들은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 방법을 찾고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미뤄뒀던 문화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삼청동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트그라운드 헵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8월 13일까지 전시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트그라운드 헵타는 이 달 문을 연 갤러리로,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이재효, 박승모, 노준, 송운창, 송필, 권대훈, 김병진 7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특별 개관전을 열고 있다. 전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특별 개관전은 관람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헵타를 알게 되었다는 한 관람객은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조각들을 헵타에서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여유롭게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아트그라운드 헵타 관계자는 “특별 개관전 ‘ICONIC SCULPTURE 7’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 “다채로운 조각
한편, 아트그라운드 헵타는 8월 13일까지 특별 개관전을 마치고 단색화와 채색화의 심미적 경계를 이야기하는 한국 현대화가 4인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문화생활공간으로 자리잡을 헵타의 발전에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