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노먼 크리거(Norman Krieger)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2004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2015년) 실황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토스카니니 상 수상에 빛나는 여성 지휘자 조앤 팔레타이 이끄는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5번 황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 크리거는 "마치 셰익스피어의 작품처럼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번 황제는 베토벤이 1809년 프랑스 군대의 포격이 쏟아지던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