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20일 사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이날 베닝턴이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지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베닝턴은 최근 몇년 간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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