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웹예능 '막 지르는 소녀들' 통해 태권도 도전

↑ 사진제공 : JG엔터테인먼트

가수 미교가 웹예능 '막 지르는 소녀들'에 출연하며 태권도에 도전합니다.

가수 미교 측은 "미교가 송은이와 맹승지, 박기량, 태미, 율희, 주이, 조민지, 주민정, 제이니 등과 함께 태권도를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미교는 "태권도는 난생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K-걸즈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태권도를 배우며 성장하는 미교와 K-걸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미교가 출연하는 '막 지르는 소녀들'은 9명의 여성 연예인이 태권도를 배워 '2017 안양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출전하는 과정을 담은 웹 예능입니다.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안양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부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송은이는 MC이자 감독으로 모든 과정을 이끌며 이밖에 미교와 맹승지, 박기량, 태권소녀 태미, 모모랜드 주이, 라붐 율희,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언프리티 랩스타3' 제이니, 조민지가 출연합니다.

K타이거즈 프로덕션 제작 '막 지르는 소녀들'은 모레(16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됩니다.

[ 문화부 이동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