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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배드3'의 주인공인 다크 미니언들이 인천공항을 찾아 일일 직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영화 배급사 UPI측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슈퍼배드3'의 캐릭터들인 다크 미니언들이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인천공항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재미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된 '월드스타 내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2분 15초짜리 영상에는 다크 미니언들이 인천공항 곳곳에서 익살스런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미니언들은 인천공항 검역 관리소에서 직원으로 변신해 출입국 이용객들의 신체 온도를 검사하고, 은행 환전소에서 은행 직원으로 분해 환전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 공항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음악가 뒤에서 춤을 추고, 셀프 출입국에서 헬퍼를 자청하며 이
유쾌한 다크 미니언이 출연하는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길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