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의 본사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국수나무 엔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버드’ 프로그램을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국수나무 엔젤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 최대의 빈민가인 나보타스 지역에 빈민촌 협동농장을 지어 그들 스스로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피버드’는 지구촌 빈곤문제를 몸소 경험함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비전을 성찰하고자 국수나무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회 10박 11일 일정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방문해 그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협동농장을 일구고 땀을 흘리면서 현지 주민들의 문화와 생활을 통해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조합적 가치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협동농장 출범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협동농장 개소식 이후, 소득이 높은 가축사업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한 의미가 크고 봉사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상으로 돌아와 현재에 충실하고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10박 11일
한편, 해피버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친 국수나무는 해외협력사업으로 시즌2를 출범해 협력사업 구체화 단계 중이며, 지역사회와 지구촌 가난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수나무 엔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