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이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해재난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작년부터 어린이용 안전교육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베베숲과 희망브리지가 선보이는 어린이 재해안전 인형극은 아이들이 화재, 태풍, 홍수 등의 재해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창작 인형극‘이다.
특히 최근에는 폭우로 인해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까지 있어 어린 아이들에 대한 재해재난 안전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 인형극에는 양이, 꾸리, 바우, 래비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양치기 소년을 모티브로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더해진다. 공연은 매주 유치원을 통해 아이들을 찾아가 연 60회, 약 6,000여 명의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베베숲과 함께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재해구호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NGO단체로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법정 재해구호단체다.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급격한 날씨 및 환경변화로 인해 크고 작은 재해재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재해재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창작 인형극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재해재난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부모들은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매뉴얼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베숲의 안전 재해 인형극 캠페인에 대해 소비자들은 “아이 안전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안전’을 기업의 철학으로 삼는 베베숲이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어두운 밤길 엄마와 아기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라
한편 베베숲은 SAFE-B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아이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