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PLUS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한 전소민-이채영이 환상의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떠나요 둘이서>는 여행지부터 일정까지 오로지 절친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리얼 DIY 여행 프로그램으로 앞서 방영된 ‘박진희-윤소이’편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전소민-이채영’의 촬영분이 방송됐다.
이날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로 전주를 방문한 두 사람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과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
여유롭게 거리를 걷던 중 무언가를 발견한 전소민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나 저거 해보고 싶어”라고 이채영에게 말했고 곧장 발길을 옮겼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각종 커플 아이템, 우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판매점이었다.
이니셜이 적힌 팔찌, 반지 등 다양한 액세서리 가운데 두 사람은 각자의 이니셜 S와 Y가 적힌 발찌를 구매해 착용했고, 생에 처음 발찌를 착용해 본 이채영에게 전소민은 “완전 의미 있다”고 커플 아이템을 기념하면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평소 어른스러운 이채영을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말하는 전소민, 그런 전소민에게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다 털어 놓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
한편, <떠나요 둘이서> 전소민-이채영의 전라도 여행편은 지난 10일 첫 방송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첫 회에서는 전소민의 완벽한 생얼과 함께 미구하라 앰플을 이용한 셀프 팩 제조법, 쿠션을 이용한 화장법 등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