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은 '열두배심원'을 주제로 2017년 1학기 연기예술과 정기공연을 갖는다. 오는 20~21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텀프 극장에서 공연되는 '열두배심원'은 최종률 씨가 연출했고 정선일 교수가 지도했다.
열두배심원은 2007년 러시아영화 '드비나짜치'(열두배심원)을 연극무대로 올린 것으로, 나이 40을 넘긴 배심원들이 한 소년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두고 자신들이 살아온 세상을 돌아보면서 법의 잣대보다 개개인이 지닌 편견,
이번 공연에는 강현빈, 김시원, 박건우, 백정민, 이건영, 이동근, 이승연, 임정원, 임호영, 손세웅, 송범근,홍준호 학생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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