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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아들 수민이와 2007년 수화를 가슴으로 낳은 윤석화는 '사랑은계속된다'를 통해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 자립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이어왔다. 작년 갈비뼈 골절이라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휠체어 투혼으로 9일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한 그는 몸이 회복되자마자 올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첫 번째 공식 공연일정을 자선 콘서트로 기획했다.
무엇이든 꾸준히 오래 지속한다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지만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윤석화의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자선공연에는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함께 올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연극계 대모 박정자와 윤석화가 아끼는 후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정원, 전수경, 박상원, 송일국, 이종혁, 배해선, 박건형, 바다, 카이, 윤공주 그리고 윤석화의 부상투혼 속에 함께 '마스터클래스' 무대에 섰던 국보급 테너이자 팬텀싱어 우승자 김현수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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