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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사람이좋다 화면캡처] |
정찬우는 4일 방송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 녹음을 했다.
정찬우는 "오지랖 넓은 건 누구 닮았냐"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은 손님이 끊긴 적이 없다"며 "막내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안 대소사를 다 챙기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처럼만 살고 싶다. 내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아버지보다 잘 살기는 어렵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아버지에 대한 추억도 공개했다.
정찬우는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셔서 1년 정도 식물인간으로 의식 없이 계셨다. 제가
그리고 "제가 군에 입대하고 아버지가 집을 나갔는데, 길을 못 찾아서 아사하셨다. 임종도 못 봤고,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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