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 본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 |
1980년 치악산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8토막이 난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토막 살인 같은 잔혹한 사건은 드물었고 시체가 너무 잔인해 언론에 공개되지 못한 채 비밀리에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사건이 미스테리 사건으로 남은 이유는 범인은 물론 살해 도구조차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발견된 시신은 SF 영화에 나오는 광선검에 절단된 것처럼 단면이 아주 매끄러웠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첫 시신 발견 후, 일주일에 한 번 꼴로 10구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추가로 발견된 10구의 시신 역시 한치의
때문에 이 사건은 범인보다 범행도구가 더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정말 외계인이라도 와서 그런 것인가?"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정말 외계인이라도 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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