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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쳐 |
칼을 막아주는 보호 조끼를 실험하던 리포터가 칼에 찔린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은 칼로 인한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호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응해 이스라엘의 한 회사가 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조끼를 출시했습니다.
재질은 방탄조끼와 비슷하나 경량으로 만들어 착용성을 높인 것입니다.
조끼가 큰 관심을 받자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조끼의 효능을 실험하는 장면을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TV리포터는 용감하게 조끼를 입고 제품을 만든 회사의 부회장이 칼로 그의 등을 여러 번 찍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만하게 리포터의 등을 찌르던 부사장의 표정이 이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리포터의 등
부사장은 리포터가 움찔거려 조끼 위가 아닌 다른 곳을 찔렀다고 변명을 해보았지만 회사 주식의 폭락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리포터는 작은 상처를 입어 몇 바늘 꿰맸다고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