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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 geist-아는 것을 버리다 |
'선'의 정신성을 현대미술의 예술성에 접목시킨 작가 윤양호의 33회 개인전 'ZEN AND MONOCHROME'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윤 작가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품집 출판을 기념하는 전시이며 대작을 중심으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입니다.
"나에게 예술이란 깨달음을 향한 구도자의 길"이라고 말한 윤 작가는 끊임없이 정진하는 가운데 터득한 깊은 정신의 울림을 단색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zen geist-아는 것을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위조방지협회에서 도입한 작품정보 검증 시스템을 적용해 작품 위조를 방지하는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 위조방지협회는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감상하는 데 있어 위작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