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이기적인 성격이 위를 아프게 한다?
이기적인 사람이 위가 아플 확률이 높다는 재미있는 의견이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위가 아플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최재원은 "이기적인 사람이 위가 아플 확률이 높은 것이 데이터상에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재걸 박사는 "'그럴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정의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심리적인 영향에 민감한 위장 운동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장 운동이 저하됨에 따라 소화 기능이 떨어져 위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박사는 "문제가 생기면 쉽게 넘기지 못하는 성격을 이기적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며 설명을 마무리했습니다.
↑ 사진=MBN |
왕혜문 한의사는 "위장이 나빠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잘못된 식습관이고 나머지는
또한 "식습관 문제는 단순히 차단하면 되지만 마음의 문제는 쉽게 고칠 수 없는 문제다"라며 "몸과 머리가 일치되지 않는 성격이 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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