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되는 오페라는 6편으로 유명 작품부터 창작 공연까지 다양합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무악오페라의 '토스카',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자명고', 솔오페라단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국립오페라단의 '진주조개잡이'를 선보입니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창작오페라 '고집불통 옹'과 '봄봄&아리랑 난장굿'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0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 인터뷰 : 정찬희 / 2017년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
-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우리 민간 오페라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서 한국 국민들의 오페라 향유 인구를 많이 늘려가고자 하는 지난 2010년부터 금년까지 8회째니까 초등학교 입학할 정도의 나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