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돌아온 최철호 어머니. 우편함에 놓여있는 관리비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납부 요금서에 전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집에 돌아온 최철호 어머니는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던 며느리 김정윤에게 "세상에 관리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면서 "전부 돈 나갈 거리인데 이렇게 많이 나와서 어떻게 하냐"고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김정윤은 시어머니의 잔소리에도 물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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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최철호 어머니는 "물 틀
이에 김정윤은 "네"라며 짧게 대답합니다.
철호 엄마 김순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며느리가 물을 받아 놓고 쓰고 사용 안 할 때는 꺼두면 좋은데, 수월하게 사니까 그렇죠"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